[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최근 서울중동아파트 경로당에 에어컨과 환풍기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중동아파트 경로당은 지하에 있어 습기에 취약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정인출 희망나눔위원장은 “중동 희망나눔위원회의 특화사업인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에 에어컨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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