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효령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피해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지난 20일 중구리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손상된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생긴 잔해를 치우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업을 진행했다. 이성우 회장은 갑작스럽게 화재 피해를 본 이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 동참한 박경원 효령면장은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고맙다"며, “피해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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