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와 우리음식연구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 ‘뽕잎 활용음식 개발 상품화 교육’ 종강식을 교육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장에 도움이 되는 뽕잎 활용음식에 대한 이론수업과 뽕잎 장아찌, 뽕잎 양갱, 뽕잎 연유떡 등 상품화가 쉽고 소비 트랜드에도 적합한 품목 위주의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 기간에 교육생이 직접 실습한 10여 종의 시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등 상품화 가능성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조상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10월 4일부터 3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펼쳐지는 ‘2024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교육을 통해 배운 시제품을 홍보해 전국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알릴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정현 미래농업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특화식품 개발과 상품화,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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