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오는 9월 24일까지 주 1회 지역 내 군사부대 복무 군인 및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홍보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성인남성의 31%, 여성의 8%가 흡연자로서 연간 약 6조 개피의 담배를 소비한 것으로 확인돼 흡연 예방을 위해 홍보가 요구되는 실정이다.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등록 및 금연상담서비스 지원과 금연희망자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제공과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게 된다.또한, 장병들의 금연 의지와 흡연 유혹을 줄여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군 복무를 도모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접할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박현국 군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지역 내 군부대의 금연 의지를 도모해 건강한 군 생활은 물론 숲속도시 봉화 실천에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