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최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기능보강)’ 공모에서 산업용 냉방기기 보강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의성군보호작업장은 중증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지원과 사회통합을 목적을 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세탁서비스를 주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시설내는 종사자와 근로장애인 등 40여 명의 작업 공간은 판넬구조물로 한여름 최대 낮기온 33℃지만 세탁기, 건조기 및 다림질시 실내온도 41℃를 육박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형 냉방기 1대와 산업용 선풍기 7대(총 사업비 842만9천원)를 추가 구입을 통해 세탁작업장 내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됐다. 송덕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혹서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은 물론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중증 장애인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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