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매월 1회 140여 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폭염을 대비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의 영양 풍부한 식사와 건강을 위해 소불고기, 삼계탕, 멸치칼국수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준비해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이른 시간에 나와 봉사활동한 각급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직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쓴 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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