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 밀키트, 김, 김치, 과일 등 간편하게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부식꾸러미를 42세대에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험에 대해 건강관리 안내를 했다. 최병식 위원장은 하반기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선적으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놓여있는 가구 위주로 집수리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장신중 공동위원장은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온열질환과, 집중호우 시 안전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올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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