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특성화 고등학교 개교 후 첫 취업생이 나와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제1호 취업생은 스마트동물산업과 권혜정(사진) 학생으로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 합격했다. 1차 서류 전형과 자기소개서를 통해 선발됐고,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이 돼 7월 1일자로 근무하고 있다.권혜정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습기회를 통해 가금 연구와 관리에 필요한 현장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관련 동아리 활동이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공무직 합격의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익식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장은 “올해 첫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으로 체계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3월에 개교한 한국미래농업고는 미래 농업 분야 특성화고로 스마트팜식물산업과(20명), 스마트팜동물산업과(20명), 미래곤충산업과(20명), 미래농업경영과(20명) 총 80명을 모집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