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Wee센터는 7월 23일 영천 롯데시네마에서 상담을 진행한 학생과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New-Start 영화관람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영화관람 특별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학생과 그의 가족이 함께 관람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자기이해를 돕고 가족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인공에게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고, 이런 나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그의 부모님은 “자녀와 오랜만에 함께 영화를 보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문화예술체험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도 있는 큰 힘이 있다”고 전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Wee센터가 더욱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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