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시 소속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그린웨이추진과 기간제근로자 주요 사업장으로 송도 솔밭 도시숲, 철길숲, 녹지대, 가로수, 둘레길 등이 포함되며 매월 2차례 작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이번 용역에는 △안전보건 점검표를 활용한 안전보건관리현황 △사업장 위험성평가 이행 및 개선 여부 △안전보건 교육 실시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을 확인해 현장에서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하고, 산업재해 발생시 원인조사 및 재발방지를 위한 기술적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인식개선으로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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