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 석적유치원은 24일 전체 유아 85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놀이터에서 물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물놀이 체험은 여름철 날씨에 관심을 가지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물놀이 전 안전교육과 물놀이 때 지켜야 할 안전 약속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운동 후 물안개 통과하기, 비눗방울놀이, 물총놀이, 낚시놀이 등을 하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줬다.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하며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유아들은 “친구들과 물놀이 하니까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서금란 원장은 “이번 물놀이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다양한 놀이를 통해 더위를 식힐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과 친구들과 함께 더위를 식히고 놀이하는 즐거운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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