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민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은 월성본부 주변지역인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실거주한 지역주민 또는 지역주민 자녀로 고등교육법이 정한 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중인 재학생(휴학생 제외)이며, 지급금액은 100~120만원이다.   장학금 신청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우편 또는 양남면 월성스포츠센터 1층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해 대학생 장학금으로 255명에게 약 2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