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거주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 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인 원예교육복지사 자격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및 운영과 방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및 계획서 작성 △다육식물정원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물을 이용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원예교육복지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부업과 연계해 소득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단순한 생산원예에서 원예치료로 변화하는 원예시장을 이해하고 농업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취득으로 농촌 여성의 자기계발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더불어 농촌 가정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전문역량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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