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함께 추진해 온 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동아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시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들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청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환원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에는 청년창업, 민화 그리기, 독서토론, 배드민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8팀의 동아리가 참여해 지난 3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날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는 관내 카페에서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네트워킹 데이에 이어 2번째 만남으로 청년동아리 대표, 회원 등이 참여한 소통과 만남의 장이다.  또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청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문화, 주거, 복지, 청년 주도활동 등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과 향후 군의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특히 올해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성과 공유회는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함께 발굴해 청년의 꿈이 영그는 고령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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