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대영알미늄 송란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하며 김천시를 응원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송란덕 대표는 김천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남편 정영식 대표이사와 함께 ㈜대영알미늄(본점 경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김천공장을 설립해 사업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송 대표는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기부문화가 확산하여 많은 출향인의 기부 참여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해 주신 송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보내준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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