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 구현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육아 관련 책과 아이들 그림책을 제공하는 것으로,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를 위한 첫 그림책을 선물해, 독서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책 선물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kjhg88@korea.kr)로 할 수 있으며, 군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군은 증빙서류를 통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20일 이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054-650-6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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