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61명을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의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의 가구 구성원이다.다만,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근무시간은 주 5일(시간당 9860원), 1일 3~6시간(만 65세 미만 : 6시간, 만 65세 이상 :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주·월차 수당, 부대 경비(1일 5천원)를 지급한다.하반기 사업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서,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이 취업경험을 쌓고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보장받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지역 유휴 시설·공간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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