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 및 영강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2024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축구협회와 문경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두 차례 나눠, 1차는 이달 25~27일까지, 2차는 29~31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오전 9~12시까지, 오후 5~9시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U11 부문에 27개 팀, U12 부문에 30개 팀 총 선수 862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전국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지난 23일부터 문경에 방문해 24일에는 연습경기를 치르며 대회를 준비하고 대회 기간 중 오는 27일부터는 영강체육공원에서 ‘2024 문경시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문경시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축구 선수분들께서 승패를 떠나 서로 실력을 겨뤄 보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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