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15여 명이 참석해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기본구상과 실시설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은 2023년 환경부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신봉동 산20번지 일원에 단절·훼손된 생태축을 연결해 생물서식지를 복원하고, 도시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운천~남산 구간 단절·훼손된 도시 생태축을 연결함으로써 생활권 내 생태공간을 확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개운천 → 북천 생태하천 → 스마트 그린도시 → 병성천 생태하천·천변습지 → 낙동강을 연결하는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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