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정영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지역인제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정 소장은 안계면 출신으로 1987년 청송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해, 1989년 고향인 의성군에 전입 후 지금까지 고향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데이터 기반 디지털ㆍ스마트농업 △농업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물 발굴 및 저탄소농업 실현 △4년 연속 전국 1위 귀농귀촌 유치 등 살고 싶은 농업ㆍ농촌 조성과 디지털 첨단농업 선도,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써 왔다.정영주 소장은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한 선후배ㆍ동료 공직자들께 감사며 변화하는 의성발전에 퇴임 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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