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장상길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민간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회의는 상반기 포항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위해 소집됐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의 선발기준에 따라 1차 실무 심사와 소통24를 통한 공개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7건의 사례를 선정해 위원회에 상정했다. 위원회는 각각의 사례를 면밀히 심사해 △최우수 ‘선제적 규제개선으로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산업 성장기반 마련’ △우수 ‘모두를 위한 도시농업 : 포항형 케어팜 프로젝트’ △장려 ‘전국 최초 민관협력을 통한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재원 조성’으로 등급을 결정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업무추진 동기를 마련하고,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장상길 적극행정위원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성과를 창출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적극행정on사이트와 시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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