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 2024년 자생단체장 회의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해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유미)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해도동 자생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석영 경북도의원, 조민성ㆍ조영원ㆍ양윤제 지역구 시의원과 주요 자생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달집태우기 주관단체 선정, 신규 해도동 가을축제 추진안 등 해도동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각 자생단체별 공지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상협 개발자문위원장은 “자생단체들의 활동이 곧 해도동 발전임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유미 해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의를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해도동의 미래를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