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정호승문학관은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성시학(壽城詩學) 과정을 시작(詩作)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글이 택배로 왔다”를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와 소설을 읽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해보며 자신의 창작물을 통해 문학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우광훈(시인, 소설가) 강사는 다양한 창작 기법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정호승문학관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20명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sscf.or.kr) 또는 정호승문학관(743-7005/7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이사장은 "범어천이 흐르는 정호승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와 소설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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