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23일 성주무강병원과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시 응급환자에 대한 공백없는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응급실 인력 및 시설기준에 관한 사항, 응급실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협약 기간 및 응급실 운영에 따른 준수사항 등이 포함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성주무강병원에서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 그간 성주무강병원 야간 응급실 운영 종료로 인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운영해 오던 성주군 보건소 야간진료는 오는 31일까지 운영되고 종료된다. 허윤홍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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