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소방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주거공간이나 상업 시설 등에 휴가나 장기간 자리를 비울 때 대리자를 지정하여 잠재적 화재 상황 대비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작동상태 확인 등 유지보수 작업을 시행 △전기실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곳은 침수방지설비 사전 구비 △주기적으로 기상예보와 재난 문자 확인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초기 대응계획을 수립 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 등을 강조하였다.신봉석 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진다며, 모든 군민이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며 “고령소방서도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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