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운영됐으며 환경을 주제로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친환경 물품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1학년 청소년들이 견학한 에코롱롱 큐브는 코오롱에서 운영하는 지역 내 기관으로 미래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대한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학년 청소년들 또한 친환경 조물락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이해하고 더불어 다양한 재료를 손으로 직접 섞어 모양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촉감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에 관한 이야기는 그동안 많이 들었지만, 이번 환경 활동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해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 계발 활동,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지역 내 중학교 1ㆍ2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니 관련 문의는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434-66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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