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소방서는 지난 19일 영덕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여 명과 함께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장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장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대학생 및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20명의 지원자로 장사·고래불 해수욕장에 배치돼 수변안전순찰 및 응급처치 등 피서객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치민 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하다”며,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대원들의 안전관리 및 건강관리에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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