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해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예만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관내 4개 초·중학교(동촌초, 방촌초, 용호초, 신아중)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공무원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관공서의 역할과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무를 모의 체험 하는 등 관공서에서 하는 일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직접 간식을 만들어 선물해 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관공서의 역할을 알리고 업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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