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2~24일까지 울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문화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서울대, 고려대를 방문해 학생홍보대사의 안내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면서 학교 소개,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MBC 드림센터에서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특강과 드라마 세트장 및 방송실 견학 등 방송·미디어 분야의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이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야간 한강유람선 및 연극 관람, 롯데월드 체험 등 진로 경험 외에 다양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남한권 군수는 “지역적 환경으로 인해 진로·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문화 캠프를 통해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릉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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