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고추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홍고추를 지역 내 업체를 통해 본격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수매 계획량은 신청한 202농가를 대상 약 670톤, 수매가격은 각종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 건고추 가격 등을 참고하게 된다.이어서 홍고추 수매사업을 통해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비롯한 농가의 생산 및 출하 계획 수립이 용이하도록 해 농업 경영의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또한, 홍고추 수매 사업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 예산 1억원을 확보해 홍고추 300원/kg 홍고추 수매 장려금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고추종합처리장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고품질 홍고추의 품질저하를 사전 예방해 지역에서 생산된 홍고추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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