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전 9시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어머니 배구 8개 팀 선수 및 교직원, 지역주민, 울진군 배구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울진 지역 교육 공동체간의 화합과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심신의 양성, 교직원과 학부모와의 소통 및 이웃 학교와의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장, 김재준 경북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대회는 2개 조로 나눠 예선 리그를 진행한 후 각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경기 끝에 울진고등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울진초등학교 팀이 준우승을, 죽변초등학교와 죽변고등학교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울진 지역 교육 공동체간의 소통과 화합, 학교와 학부모·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어머니들이 배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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