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9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안내센터에서 제1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에 참여 신청한 10개 읍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유도하고 녹색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향한 첫걸음이다. 참가 마을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약,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환경교육, 줍깅실천, 자원 재활용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사업 종료 후 각 마을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율 및 세부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해 12월에 6개 우수마을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탄소중립실천 운동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전세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우리 울진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탄소중립실천 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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