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0일 춘양면 소로1리 운곡천에서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들치 어린고기 2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날 운곡천 버들치 방류 행사는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4년 버들치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다. 방류된 버들치는 4cm 이상 크기의 어린고기로서, 몸길이 8~15cm의 황갈색 잉어목 황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어종이다. 군은 지난 5월 초 소천면 현동천에 은어치어 6만마리를 방류하는 등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통해 하천생태계의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방류된 어린고기가 불법 포획되지 않도록 내수면 자원에 대한 보전의식을 확산시켜 수산자원 복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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