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서울 및 수도권 참관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관광지 포항의 숨은 매력을 홍보했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의 문화, 의료, 뷰티 등 관광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관광 클러스터 형성 및 부가가치 창출로 관광산업 발전을 실현하고자 개최됐고 2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5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시는 단독 구성된 포항시 홍보관에서 ▲지난해, 올해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스페이스워크’ ▲한반도 최동단을 따라 천혜의 해안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여름의 맛을 물씬 즐길 수 있는 영일대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수욕장 등 관광명소와 포항물회, 등푸른막회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소개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은 지난해 한 해 동안 7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준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도시”라며 “대자연이 선물해 준 아름다운 관광지가 또 가고 싶은 ‘나만의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관광지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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