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위덕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학부 이지현 교수가 7월 19일 경상북도 어업기술원 이웃사촌 지원센터에서 권기수 어업기술원 원장, 서석영 경상북도의원, 내빈과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감 만족 해(海) 문화학교 요리 교실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2024년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6주간 경상북도 어업기술원 이웃사촌 지원센터 요리실에서 귀어 예정자와 귀어에 관심이 있는 경북도민 12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요리 교실에는 식품위생과 안전, 생선 다루는 법, 광어회 우럭회 조리법 등으로 진행되었다.품평회에서는 교육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제출되었는데 이 작품들 중 대상을 받은 하란미 교육생은 물회요리를 출품해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란미씨는 “이번강의로 나는 요리에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동안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다음에 좀 더 긴 시간동안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어업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이 사업의 책임연구원인 이지현 교수는 “ 좋은 시설에서 좋은 강의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교육생들의 열정 가득한 수업 태도와 담당 주무관님과 팀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힘든 줄 모르고 수료식을 맞이한 것 같다. 우리교육생들이 이번교육을 마중물로 삼아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생활에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 기회를 주신 어업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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