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영주시에서 열린 제128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의장은 5선 의원으로서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동료 의원들과의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집행부를 견제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참 일꾼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월례회에서는 협의회장 선출과 함께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된 가운데, 지역 의장들 간의 협력 강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경북 북부지역 시군의장협의회는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권영준 의장은 "앞으로 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은 물론 각 지역 의장들과 함께 협력과 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북부지역 의장 협의회는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1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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