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50플러스센터ㆍ달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AI컨텐츠 영상제작 교실 등 3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ㆍ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 위한 기관이다. 기관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ㆍ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ㆍ달서평생학습관에서는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ㆍ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하며, 총 500여 명이 교육을 받는다. 특히 3분기는 중장년층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돌봄지도사, 학교폭력예방강사,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편성해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신중년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제품 제작과정`을 편성해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4분기 정규강좌 신청은 9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달서50플러스센터ㆍ달서평생학습관(053-667-3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실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배움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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