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 와인을 홍보하기 위한 인근 도시 연계 와인 시음회 ‘찾아가는 영천와인(대구) - 여름밤, 영천와인’이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대구역 대구스테이션센터(구. 대우빌딩) 1층에서 진행됐다. 본 시음회는 더컴퍼니씨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사)영천와인사업단(단장 이종흥)과 함께하는 ‘2024년 와인투어 프로그램 개발’용역의 일환으로써, 마이크로웨이브 공유오피스 대구본점, 샐러디 대구역점과의 협력으로 잠재 수요자가 많은 영천 인근 도시 ‘대구’의 거점 공간(대구역 인근)을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 영천 와인을 선보이고, 새로워진 와인 투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자리다.와인 시음과 더불어 와인 구매자 대상 추첨 이벤트, 참여자 대상 룰렛 이벤트, 와인 시음평 이벤트(소믈리에 writer)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천와인산업단(단장 이종흥)은 “이번 시음회를 통해 인근 도시의 잠재 수요자에게 영천 와인을 인식시키고, 그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인근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홍보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