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20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시네마테라피’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사이드아웃2` 관람으로 사춘기를 맞은 주인공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감정들이 활약하는 줄거리의 영화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사춘기의 반란과 공감을 다루고 있다.영화관람 후 감상평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자기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인관계 향상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부모-자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 활성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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