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설치한 7곳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군민들이 야외활동 시 분사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분사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기피제 보충 등 내부 점검 위주로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유지관리, 점검을 통해 방제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약 10초간 약품이 분사되고 팔·다리 등 노출 부위에 가볍게 뿌리면 4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분사기는 △남산계곡 입구 △새마을공원 △낙대폭포 △청도읍성 △덕절산 생태공원 △공암풍벽 △운문댐 하류보 등 총 7개소에 설치돼 있다.남중구 보건소장은 “군민들께서도 야간 산책 시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하길 바라며,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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