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9일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원아들(6~7세) 대상으로 `우리들의 아이, 다(茶) 함께 키운다` 예절교육 마지막 수업을 했다. 다도 예절교육은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김천시전통차회가 주관해 관내 어린이집에서 다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인사법, 차 마시는 법, 효경 등을 3개월간 교육했으며, 이날은 그동안 배운 과정을 종합해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선생님께 차올리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조경희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원장은 “다도 예절교육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평생교육원에 감사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전통 예절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들의 아이, 다 함께 돌보고 키워야 한다는 주제로 시작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잘 마치게 돼 기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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