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19일 왜관읍 경북도 청년협회의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교량 4곳(칠곡보, 호국의다리, 남구미대교, 제2왜관교)에 대한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보제공 및 연계하는 활동을 한다.이날 간담회 1부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활동 장려를 위한 소통과 활동 평가 및 질의를 통한 사업 내용을 보완하는 논의를 했다.2부는 생명사랑 교량지킴이의 역량강화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성형모 임상교수를 초빙,‘우울증과 자살’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