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축제관광재단의 제26회 봉화은어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봉화은어축제는 재난안전법상 안전관리조치 대상이 되는 지역축제로서 축제 개최 전 지역위원회로부터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받도록 관련 법에 규정돼있다.축제장 내 전기, 가스 시설 등의 적법성 및 안전성, 주차장 및 교통 대책, 관람객 사고 발생 시 대피 동선 등 유관기관별 구체적심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오는 26일 축제장 시설 전반에 대한 경상북도·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이전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보완 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배진태 부군수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제 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은어축제 기간 사고 없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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