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지역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고 친절과 청결 등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군은 집중 발굴 기간에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ㆍ청결, 정부시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해 현지 실사 및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집중 발굴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국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한 공모도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다.또한,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의성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충전 시 10% 포인트 적립과 함께 결제 금액의 5%를 추가로 카드 포인트로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미래산업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성군은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및 재지정하고 있는 가운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각종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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