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 대구 APEC국제교육협력원 IACE회의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보건 인재양성과 공동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차중찬 APEC국제교육협력원(IACE) 원장,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학술교류와 상호 정보교류 협력 △APEC 회원국과 주요 협력국 초중등교사 대상 보건·의료 교육지원 △국제적 보건 인재 양성 교육 관련 사업의 상호 협력적 관계 유지 등이다. 특히 APEC국제교육협력원은 대구보건대학교가 포함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경우, 해외 주요 협력국 초중등 교사 대상 원활한 보건의료 교육이 이뤄지도록 첨단교실, 정부·중등교사 네트워크 등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PEC 회원국과 주요 협력국의 초중등 교사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적 수준의 보건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와 글로벌 사회 모두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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