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차원으로 ‘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무보수성, 공익성, 자발성, 지속성을 기본으로 하는 자원봉사의 특성상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도 지불되지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유형의 인정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자원봉사시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배지를 수여받은 봉사자는 2천시간 이상 11명, 1천시간 이상 15명, 500시간 이상 23명 등이다    윤노영 칠곡군 관광경제국 새마을체육과장은 “오늘 수상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서 감사하며 칠곡군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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