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지원청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9~20일까지 구미, 김천 지역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자연을 닮은 아이들, 2024 해피캠프(Happy Camp)`를 진행했다.이번 해피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 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4~6학년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하는 캠프로 운영됐다.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숲속 걷기로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의 품에 안겨 명상과 휴식을 즐기면서. 수 치유 체험을 통해 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수 치유 체험에서 친구들과 함께했던 물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캠프 내내 선생님들께서 잘 챙겨주셨는데, 올해가 마지막이라니 아쉽다"고 밝혔다. 정수권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교육지원과장은 "숲속을 거닐고 해먹을 즐기는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리라 믿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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