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 자율방재단(단장 고경운), 안전협의체(동장 천만석)회원 15명은 지난 19일 수방 자재인 모래 마대를 1000여 개를 제작하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새로운 모래마대 500개의 제작과 함께 작년에 제작해둔 모래마대 500여 개 중 찢어지거나 낡아서 쓰지 못하는 모래마대를 새 모래마대로 교체하는 작업까지 포함하여 총 1000여 개의 모래마대를 비축하였다. 이번 작업으로 만든 모래마대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 재난 시 침수 위험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경운 자율방재단 단장 "22년 힌남노 때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1000개의 모래마대를 제작하였다. 저지대에 거주하시는 주민분들께 잘 배부되길 다란다."라고 말했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용흥동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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