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여름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방학을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관리 강화 △낙석, 붕괴 등 위험요소 사전 제거 △교실 및 복도 창문 잠금 상태 확인△교육지원청-각급학교-유관기관간 비상연락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여름철 급증하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퇴근 시 냉난방기 전원 상태 △상시전원 사용 전자기기 안전·청결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연이은 집중호우와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해 상황의 신속한 파악·대응에 집중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교육시설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시균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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