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경북도 산사태위기 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산사태 인명피해우려지·산사태대피소 현장 점검 및 주민 사전 대피 홍보를 실시했다.   산사태 인명피해우려지는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대피가 필요한 곳으로 지속된 호우에 위험 여부를 현장 확인하고 마을이장 및 주민을 찾아 주민대피 명령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호우 시 통행이 어려 것으로 우려되는 임도 11개 구간에 대해 사전 출입통제 하고 산사태 우려 신고지 5개소에 대하여도 현장 확인하고 방수포 설치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중으로 담당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임도관리원 등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사태취역지역 및 임도 등 주민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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